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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제사상 차리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준비한 정보는 제사 지내는 순서 에요.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는 제사상 차리는 법 부터 알아야겠죠?
잘 모르는 분들은 먼저 아래 연결해 드릴테니 상차리는거 먼저 보세요.
쉽게 정리했으니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오늘 주제로 넘어와서 제사 지내는 순서 알아볼께요.
제사를 많이 지내보지 않았으면 상차림부터 순서까지 잘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차리면서 이런거구나, 이런 순서로 하는거구나 알수 있겠지만
내년이 또 되면 생각나지 않습니다.
몇번 하다보면 익숙해 지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이렇게 찾아보고 하시겠죠?
꼭 알아야 될 것들만 정리할꺼에요.
음식도 그렇지만 제사 지내는 순서 또한 집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편적으로 이렇게 된다는것을 알고 보세요.
제사 지내는 순서 입니다.
강신 > 참신 > 초헌 > 독축 > 아헌 > 종헌 > 첨작 > 계반 삽시정저 > 합문 >
개문 > 헌다 > 철시부반 > 사신 > 철상 > 음복
여기에 나오는 순서가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전혀 모르겠죠?
여기서 강신은 가장 기본적으로 아셔야 됩니다.
강신이란 조상에게 음식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으로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가
차례대로 선 뒤 제주가 조상 앞에 나아가 꾾어앉아 행하는 것 입니다.
강신의 순서를 쉽제 정리해 드릴테니 보세요.
이 부분은 아주 제사 지내는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기본적인 것이니 꼭 알아야 합니다.
제주가 앞에 나아가 꿇어앉아 분향하고
동집사가 술을 따라 제주에게 주면 제주는 잔을 받아서 모사 그릇에 세번 나누어 붓고
빈잔을 집사에게 다시 돌려주고 집사는 다시 상 위에 올린다. 제주는 일어나서 두 번 절한다.
참신부터는 간단히만 정리해 드릴께요.
참신 >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가 절하는것 (남자는 두번, 여자는 네번)
초헌 > 제주가 조상 앞에 나아가 꾾어앉으면 집사가 잔반을 제주에게 주고
제주가 받아든 잔에 집사가 잔에 술을 가득 붓는다. 제주가 잔반을 정성껏 받들어 집사에게 주면
집사는 받아서 고위앞 잔반자리에 올린다 (남자조상 여자조상 같은 절차로 하면 됩니다)
이후의 설명에 대한것은 아래 연결을 해드릴테니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이런거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도 알고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장례식 절차, 절하는것 이런것도 그렇구요.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저처럼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 같은데요,
알아둬야 좋은것들이니 외워질때까지 절차 같은서 신경써서 보세요.
오늘도 느끼는 거지만 정말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조상에 대해서 예를 다하고 생각하는건데 이렇게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가 싶어요.
아는 사람들이야 복잡하다고 생각안할 수 있지만
이렇게 복잡하면 마음을 다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현대에는 위에 정리해드린 제사 지내는 순서 보다 조금 간단해졌죠?
이 모든 절차를 다 거지치는 않는 것으로 알아요.
이 부분은 집마다 지역마다 다를테니 상황에 맞게 보세요, 간단하게만 정리해 드리려고 했는데
정리하다 보니 더 복잡해진거 같네요. 제사상 차느는건 쉽게 정리 잘 했는데 아쉽습니다.
제사를 직접 주관하는게 아니다보니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제는 알아둬여겠어요.
제사 지낼때 우리집은 어떻게 지내나 유심히 순서를 보세요.
특별한것이야 없겠지만 모든절차를 그대로 하지는 않을꺼에요, 거기에 맞게 나도 정리를 해두면 되겠죠?
현대의 제사는 복잡한 절차 보다는 제사의 진정한 의미에 더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그게 맞는거죠? 불필요한것은 줄이고 조상에 대한 공경 효심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오늘 제사 지내는 순서 정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포스팅이었지만 이제 끝을 내야겠네요.
오늘 주제 가지고는 다음번에 다시한번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면 꼭 생각나더라구요.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대에는 어떻게 제사는 지내는지 현실적으로 준비할께요.
오늘은 현실적인 것 보다는 원칙적으로 이렇다,,정도 알고가신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