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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면 저사람 참 인상좋다는 말을 하게되는데,
사실 관상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관상에 관심을 갖게된건
단순하게도
영화 "관상"을 보고난 후였죠.
우리가 생각하는 인상은 보통 선하게 생겼으면 인상좋다는 말을 하는것같아요.
눈꼬리가 쳐지거나, 웃지않아도 미소를 머금고있는듯한
입꼬리거나 적당한 살이 있는 얼굴형의 분들이
인상좋다는 말 많이 듣는거같아요.
그렇지만 관상면으로보면 또 다른것같기도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좋은여자관상 좋지않은여자관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얼마전 TV에서 귀한 여인의 상은
이마가 둥글고 인중이 깊으며 목이 길다고 하더라구요.
대표적인 귀한 여인의 상으로 이영애를 언급하는데, 아..저정도는 생겨야
귀한 여인의 상이라고하는구나 싶었어요.ㅎㅎㅎ
또, 아나운서 출신에
재벌가에 시집가서 잘 살고있는 노현정은
콧방울이 두툼하고 눈동자의 흑과 백이 분명하며,
귀에 살집이 있는 전형적인 부자 여인의 상이라고 하는대요.
음.. 저도 한개씩은 맞는게 있는데, 이게 다 해당되야 부자여인이 될 수 있는건가봐요.
ㅎㅎㅎ 좋은여자관상 더 알아볼께요.
눈, 코, 입, 귀, 눈썹은 오관이라고 불리우는대요.
이 오관들의 생김새가 바르고,
윤택하고 좋은 혈색을 띄며 전반적으로 곧고 둥근형태가
좋은 관상의 조건이라고합니다.
좋은 혈색과 마찬가지로 눈빛이 탁하지않고 또렷한 것또한 중요하다고해요.
혈색과 눈빛을 빼고나면 좋은여자관상의 조건은
대부분 요즘 추구하는 美와는 약간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해요.
요즘 사람들이 추구하는 미라고하면
턱이 뾰족할 정도로 갸름하고,
눈이 쌍커플있는 큰 눈에 코도 베일듯이 코끝이 뾰족하게 높디높죠.
성형미인.이라고는해도 요즘 추구하는 미는 이런것이 아닐까요?
관상에서는 이와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지만요.
여자관상에서 좋은관상이라고하면
턱은 곡선형태의 둥그스름한 턱이 좋은 턱이라고하고,
콧틍은 평탄하고 일직선인 코가 좋다고해요.
입술은 도톰한게 좋습니다.
아. 입술은 요즘 필러 등으로 도톰하게 하는 분들이 많으니 요즘 추구하는
입술의 미와는 딱 맞아떨어지네요.^^
저는 겁이많고, 변화를 좋아하지않아요.
그래서 해본거라고는 보톡스, 제모 정도인데,
요즘은 성형해서 미모를 가꾸는 분들을 보면 나도 하고싶다는 생각을 종종하거든요.
근데, 이쪽은 잘 알지도못하고, 부작용도 무서워서 그저그냥
부러워만하고있죠.
이제 관심가지기 시작한 단계라서그런지
밖에서 예쁜 분들보면 내 이마와 코가 너무 평평한가싶고,
눈도 너무 작은가싶고 그래요.ㅜㅜ흑..
아무래도 조만간 뭐라도 하나하지않을까싶네요.ㅎㅎ;;
연예인들이 가는 병원이 어딘지,
요즘 제일 궁금한게 이거라니까요~~
한번뿐인 인생, 나도 이영애처럼 귀한 여인의 상으로 예쁘게 살아보고싶어요.
모든 여자들이 이런 생각 한번쯤은 봤겠죠..?
요즘 보는 드라마에 정소민이 여주로 나오는데,
예전엔 꽤나 통통하게 봤었는데 살을 엄청 많이 뺐나보드라구요.
뼈대는 어떻게 할 수 없었을텐데,
다이어트 성공한 연예인들보면 어쩜 그렇게 뼈대가 여리여리할까요??
암튼, 여자들이건 남자들이건 일단 살을 빼고 볼 일이에요.
보통은 여름에 다이어트 많이 하잖아요?
희안하게 저는 여름엔 별생각없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하는편이에요.
겨울옷이 두꺼워서 더 뚱~해보이니까 그게 싫어서그런것같아요.
유지정도로만 하니까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질 일은 절대 없어요.;;
독하게 맘먹고 몸무게 앞자리 4를 보고싶기도한데..
제 키에 이 정도 몸무게도 표준이하에 속하는지라 이거에 안심하는것도 같구요..
저도 제 얼굴과 몸매로 먹고사는 직업이면
독한 맘을 먹어볼 수도있을것 같은데, 그게 아니니까요..
(이것도 독한 맘을 못먹는 저의 합리화이겠죠.ㅜㅜ;;)
지금도 치맥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맥주는 냉동실에 넣어놓고는
배달 올 치킨을 기다리고있는 저는 어쩔 수없는 일반인입니다. ㅎㅎㅎㅎ
오늘은 토요일이니까요. 괜찮아요.
그럼, 모두모두 좋은밤 되세요~